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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컴투스(078340)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98억원(QoQ, -3.4%), 영업이익 380억원(QoQ, 4.4%)을 기록했다.
매출 측면에서는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안정적 성과를 보여줬으나 2분기에 좋은 성과를 나타냈던 컴투스프로야구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2분기 인센티브 지급효과 제거에 따른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서머너즈워의 4분기 매출은 SWC패키지의 효과가 일부만 3분기에 반영됐던 점과 전통적인 연말 패키지 효과를 고려해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 감소하였던 야구게임들도 10월에 최고매출을 갱신하는 등 매출 개선세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랜더스의 출시 연기가 4분기 실적에는 영향을 주지만 1월 출시가 예정됐기 때문에 내년의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본질적인 가치가 변한 것은 아니지만 출시 시점이 연기에 따른 우려로 단기 변동성 확대는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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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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