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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니테스트(086390)의 3분기 실적(잠정)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835억원 (+426.1% YoY, -5.9% QoQ)과 208억원(+2579.3% YoY, -20.0% QoQ)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지난 2분기 실적대비 감소세이다. 최대 고객사향 SSD(Solid State Drive) 테스터 매출이 실적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3억원, 184억원으로 3분기에 이어 실적 감소(전분기대비)가 시장컨센서스이다.
주요 고객사들의 2019년 설비투자 축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D램 고속 복합 번인장비에 대한 교체 및 신규 수요 채택이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3D 낸드플래시용 고속 번인장비(2007년 고객사 제품인증) 및 웨이퍼 테스터가 2019년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향후 중국업체향 D램 및 낸드플래시용 주요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며 “이 점이 향후 성장 모멘텀 및 기업가치 재평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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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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