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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9월 32인치, 43인치 LCD TV오픈셀 가격은 56달러, 91달러로 8월 대비 각각 1.8%, 2.2% 올랐고 6월 가격 바닥 대비 각각 24.4%, 12.3% 상승했다.
3분기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2분기 영업적자 2280억원에서 흑자전환한 1150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적자 1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미국과 유럽 성수기 수요로 인해 LCD TV패널 가격강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19년 CSOT와 샤프의 10.5세대 LCD라인이 신규 가동될 예정이며 2019년 글로벌 LCD 공급면적은 14% YoY 증가한다.
2019년 LCD TV 패널 가격 약세 가능성이 높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파주 8세대 LCD라인의 일부를 OLED TV 라인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전환 규모가 크면 클수록 LCD 가격 하락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예상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LCD 업황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NF3(삼불화질소) 등 특수가스 수요는 10% 이상 YoY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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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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