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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올해 매출액·영업이익 2300억원·830억원 예상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11 07:22 KRD7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유튜브,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원 플랫폼의 고성장으로 관련 매출액들이 100% (YoY) 성장하고 있고 2019년 국내 음원 매출은 가격 인상 및 가입자 증가로 30% 이상 상승했다.

글로벌 팬덤 유입으로 BTS의 최근 앨범은 8일 만에 DJ DOC 3집(195만장, 1996년)에 근접했다.

이미 JYP의 2분기 GPM(48%)은 트와이스 일본 매출 없이도 기획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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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판매량은 2017년 약 270만장 → 2018년 8월 누적 450만장, 연간 500만장(추가 앨범 발매 없다는 가정)과 음원은 유튜브 내 미국 조회수가 1위임을 감안할 때 해외 매출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는 발표된 월드 투어만 약 80만명인데 지난해 일본에서 신규 설립된 법인에서 매출을 직접 인식한다면 7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여기에 광고·출연료·MD 등을 더하면 올해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300억원(+149% YoY)·830억원(+155%, OPM 36%)이 예상된다.

이미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BTS의 성장 잠재력을 고민해보면 빅뱅의 군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 반영된 2017년(데뷔 12년차) YG의 별도 매출액은 2640억원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빅뱅 비중이 약 80%라고 가정하면 약 2100억원인데 BTS의 6년차인 올해 예상 매출액이 2300억원임을 감안할 때 향후 매출은 4500억원도 충분히 달성 가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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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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