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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아마존은 1994년 설립된 온라인 유통 업체이다.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했으나 1997년부터 제품 라인을 다양화해 전자 제품, 의류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사업부는 전자상거래, 미디어, AWS(Amazon Web Service), 기타로 나뉜다.

지난해 8월 유기농 식품체인 홀푸드(WholeFood)를 인수했다. 아마존의 기존식품 배달 서비스인 아마존프레시와 시너지가 예상된다.

2분기 홀푸드의 매출은 43억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 529억달러(+39.3%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9억달러(+375.0%)를 기록했다.

글로벌 리테일 매출액은 31억달러(+18.0%)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액은 61억달러(+48.8%)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350억달러(+32.1%), 110억달러(+168.6%)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리테일부문의 매출액은 19.2%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부문 매출은 258억달러(+47.9%)으로 전사 매출의 10.9%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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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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