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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이노션 (214320)의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1163억원(+20.9%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03억원(+20.0%)으로 전망된다.

본사 매출총이익은 4.5% 증가한 310억원이 예상된다. 해외 매체 대행과 뉴미디어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인 해외 매출총이익은 28.0% 증가한 857억원이 예상된다. 미주의 외형은 37.0% 성장이 예상된다.

캔버스와 D&G는 물론 IWA(미국 법인)의 성장도 재개된다. 주력 차종인 G70과 싼타페 광고 물량 인식이 시작되면서 빠른 실적 개선이 전혀 어렵지 않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08억원(+27.0% YoY)까지 증가가 전망된다”며 “본사와 해외가 각각 4.1%, 27.9%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G70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미주의 성장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며 “기저효과가 있는 중국 역시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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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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