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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SK 케미칼 (285130)의 올해 연간실적 흐름은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에 큰 폭의 회복세가 전망된다.
2분기 실적(별도)은 매출액 3311 억원(+11%YoY), 영업이익 163억원(+20%YoY)을 기록했다.
유가상승에 따른 원재료 상승으로 코폴리에스터 부문 수익성은 악화됐으나 유화 합병효과, 대상포진 백신 매출 성장, 사노피 기술수출 로열티 수취에 따라 이익 20%성장세 기록했다.
3분기에는 독감백신 성수기에 진입할것으로 보인다. 대상포진 백신 매출확대(2018년 시장점 유율 40% 전망), 앱스틸라 로열티 증가로 백신사업부 호실적에 따라 이익개선세가 전망된다.
분할 이후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를 보일 전망인데 사노피와 진행중인 폐렴구균 백신은 2019 년에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이 예정이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6 월에 출시한 수두백신은 9월에 PAHO 입찰 참여 예정이다”며 “백신사업부 투자유치에 대한 부분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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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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