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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체 시프트업이 올해 3분기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52.3%, 영업이익 120.4% 증가한 실적이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1% 하락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의 경우 스텔라 블레이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실적이 하락하면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콘솔작인 스텔라 블레이드는 PC버전 확장에 나선다.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잡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뻥튀기 논란의 공모가 6만원은 깨지고, 18일 장마감 현재 4만8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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