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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비마약성 진통제 등 124개 의료제품 12월 허가

NSP통신, 이봄볕 기자, 2025-01-09 20: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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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37개·의약외품 5개·의료기기 82개 등

NSP통신- (이미지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미지 =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NSP통신) 이봄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24개 품목을 허가했다.

허가 품목 수는 지난 2023년 월평균(195개) 대비 63.6%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3분기 월평균(124개)과 같은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염산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한 하기도 질환 예방 백신 ‘아렉스비주(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백신(유전자재조합))’를 신약으로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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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희귀약품으로는 소아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복스조고주0.4밀리그램(보소리타이드)’, ‘복스조고주0.56밀리그램(보소리타이드)’, ‘복스조고주1.2밀리그램(보소리타이드)’과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닌테브로정10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 ‘닌테브로정15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 등이 허가됐다.

의료기기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환자의 면담 기록 데이터를 분석한 후 우울증 확률을 수치화해 표시해 의사의 우울증 진단을 보조할 수 있는 국내 첫 번째 소프트웨어(심리평가소프트웨어) ‘ACRYL-D01’가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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