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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웰컴금융그룹이 총 185명의 학생에게 방정환장학금을 지원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룹이 나머지 금액을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장학기금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선발된 장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7년간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았고 13번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장학생이 선발됐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웰컴금융그룹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나눔경영철학에 따라 경제적 고민없이 공부하면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정환재단, 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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