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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재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고부인 사외이사와 남궁훈 기타비상무이사의 후임이다.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6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상경,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하는 안을 추천했다.
주 고문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를 지냈고 박 회장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부단장을 맡았다.
아울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사내 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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