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최윤 배정장학재단 이사장(아르로서비스그룹 회장, 왼쪽)이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5회 행복나눔 장학증서 수여식' 후 가진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용민 배정장학재단 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배정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5회 행복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선발해 2017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약 6000여명의 추천서가 접수 됐으며 이중 최종 선발된 100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배정장학재단 출연 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배정장학재단에 30억원을 기부하는 기부식도 함께 열렸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매년 30억원씩 장학회에 기부,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13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