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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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습교재 기증 및 어린이학교 학습 자원봉사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학습교재 기증은 이번이 네 번째로 베스트셀러 ‘우등생 시리즈’, ‘셀파 시리즈’와 신간 교재인 ‘개념 뿌리뽑기’ 등 유·아동부터 초·중등까지 1000만원 상당의 교재를 전달했다.
이 교재들은 환아들이 마음껏 볼 수 있도록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 골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학습 자원봉사단도 3기를 맞았다.
학습 자원봉사는 장기 투병생활로 일반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교육 나눔 활동으로 10월부터 약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환아들의 학습권 보장에 노력을 기울이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뜻을 같이 해 학습 교재 기증과 학습 봉사단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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