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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가 안경 모델로 활동한다.

11일 안경 전문업체 반도옵티칼(대표 이상탁)은 자사 제품 메인 모델에 신(新) 한류를 이끌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을 함께 발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안경 브랜드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반도옵티칼은 이번 걸스데이를 모델로 기용함에 따라 이들이 활발한 해외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일본과 중국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걸스데이는 최근 멤버 지해의 탈퇴로 5인조에서 4인조로 그룹을 재편해 새롭게 활동을 재개했다. 춤과 노래는 물론 연기와 예능에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했다.

반도옵티칼은 레노마 아이웨어, 오뚜르, 앙드레김 아이웨어, 폴휴먼 등의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선글라스 및 안경 전문 기업으로 최근 유럽의 페어 마케팅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유럽에 독점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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