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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우의 교통사고로 tvN 일일 아침드라마 ‘유리가면’이 오는 21, 22일 이틀간 결방된다.
16일 tvN 측에 따르면 서우가 이날 오전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서울 여의도에서 차량 접촉사고를 당했다.
서우는 이 사고로 큰 외상은 없으나 흉부 통증으로 1,2주의 안정을 취하라는 병원 측 진단 소견을 받았으나, 자신 때문에 이 날 촬영에 지장을 줄 수 없다며 촬영장에 복귀해 정해진 촬영분량을 소화하는 부상투혼을 보였다.
촬영 후 ‘유리가면’ 제작진은 서우의 건강상태를 염려해 예정된 주말 촬영을 모두 취소해 서우의 안정을 우선 배려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과 22일 주말 촬영분이 방송될 예정이었던 ‘유리가면’은 부득이 결방되게 됐으며, 이 시간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한편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난 한 여자 강이경(서우 분)의 복수담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120부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45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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