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정인영 아나, ‘타이트한 초미니 원피스’ 의상 논란 “거북·민망 vs 별시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0-31 21:29 KRD7
#정인영
NSP통신- (KBS2 굿모닝 대한민국 화면 캡처)
(KBS2 ‘굿모닝 대한민국’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가 아침 방송 ‘의상 논란’에 휘말렸다.

이유는 평일 오전 6시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 2TV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 리포터로 스포츠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정 아나운서가 지난 30일 방송에서 몸매와 미끈한 다리라인이 그대로 노출된 핑크색의 타이트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기 때문.

특히 허벅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아침 방송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G03-9894841702

본격 논란은 방송 후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아침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비롯됐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른 아침인데 방송 의상이 너무 과해 거북했다”, “몸에 달라붙은 초미니 원피스 보기에도 민망했다”, “교양프로인데 노출이 너무 심한거 아냐” 등 정 아나운서 의상을 지적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의상 논란까지는 아닌 것 같다”, “다른 출연자 의상도 다 짧은데 유독 정인영 아나운서만 꼬집는건 좀”, “일종의 마냥사냥이다. 별걸 다 시비거네” 등 옹호 입장을 보였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의 의상 논란이 화제가 되면서 최근 이 방송에 함께 출연 중인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와 방송 후 촬영한 셀카사진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정 아나운서 트위터에 오른 이 사진에서 그는 남방위에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한 평범한 옷차림으로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NSP통신- (정인영 아나운서 트위터)
(정인영 아나운서 트위터)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