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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SDS(018260)가 경상북도, 구미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7일(현지시간) CES 2026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
구미 AI 데이터센터가 60MW 규모로 삼성SDS가 2024년 12월 취득한 옛 삼성전자(005930) 구미1사업장 부지에 들어선다.
가동 예정 시점은 2029년 3월로 AI·GPU 중심 서비스에 최적화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구축한다.
삼성SDS가 서버룸 고발열 대응을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쿨링을 적용해 전력 효율 제고를 추진한다.
GPU 서버에는 냉수를 직접 공급하고 네트워크·스토리지 등에는 공냉식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버룸 단위 전력·계통 구성으로 고밀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향후 초고전력 랙 운영까지 고려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인허가 등 행정·제도 지원을 통해 투자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2일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4273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으며 AI 인프라 확충에 따라 추가 투자를 검토한다.
삼성SDS와 지자체는 이번 투자가 AI 수요 대응 인프라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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