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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남자친구와 ‘부끄부끄’ 데이트…“여섯 살 수리 너무 귀여워”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2-10-16 23:21 KRD7
#수리 크루즈 #톰 크루즈
NSP통신- (미국 US 매거진)
(미국 US 매거진)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6)가 ‘훈남’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US 매거진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리는 미국 뉴욕 배터리 파크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남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취했고, 엄마 케이티와 함께 벤치에 앉아 그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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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공원으로 남자친구가 도착하자 수리는 수줍은 미소로 그를 맞았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간을 보냈다. 또 케이티는 즐거운 만남을 가진 두 꼬마 연인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봤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에는 분홍색 외투에 레깅스를 착용한 수리가 휴대폰을 들고 무언가를 말하는 듯한 남자친구를 부끄러운 듯 까치발을 딛어 살짝 다리를 꼬고 한 손을 입술에 댄채 수줍게 바라보고 있다.

수리 남자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앞에서 수줍어하는 수리 너무 귀엽다”, “수리 남친 ‘꼬마 훈남’이네”, “수리와 남자친구 꼬마들인데도 너무 잘 어울려” 등 반응을 보였다.

수리는 최근 뉴욕에 소재한 가톨릭계 사립학교 세크리드 하트에 입학해 친구들과 잘 사귀는 등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리의 부모인 배우 톰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8월 법정 이혼해 남남이 됐으며, 수리의 양육은 케이티가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톰은 수리가 18세가 되는 해까지 케이티에게 매년 40만 달러(한화 약 4억5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키로 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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