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하나증권이 ‘하나 더(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른 원금·이자를 지급한다. 수시형과 약정형으로 구성되며 개인 고객 기준 수시형은 연 2.4%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하나증권은 한시적으로 약정형 특판 상품도 판매한다. 특판 상품은 순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에서 3.6% 금리가 적용된다. 발행한도는 1200억원으로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하나증권은 지난 1월 8일 발행어음 상품 출시 기념으로 THE 센터필드 W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증권의 발행어음은 금융 상품을 넘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금융의 선순환을 만들고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성장 단계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 안정기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금융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발행어음 비즈니스는 하나증권이 그룹의 모험자본 공급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적 기반”이라며 “안정적 자금 조달과 축적된 투자 심사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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