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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주니엘(19)이 ‘시월에’ 페스티벌에 최연소 가수로 참가해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주니엘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린 ‘시월에’ 공연에서 케이윌에 이어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으로 두 번째 무대를 연 뒤 이어 국내 데뷔 음반 ‘마이 퍼스트 준’에 수록된 자작곡 ‘레디고’, ‘에버레스팅 선셋’ 두 곡과 에이브릴 라빈의 ‘마이 해피 엔딩’, 그리고 자신의 자작곡인 ‘마스크’와 국내 데뷔곡이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삽입돼 큰 사랑을 받았던 ‘일라일라’로 열광적인 라이브 무대를 마쳤다.
이 날 주니엘은 특히 무대 공연 중 곡의 특성에 맞게 기타와 목소리를 바꿔내 청중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시월에’ 공연을 통해 처음 페스티벌 무대에 선 주니엘은 “정말 신나고 꿈같은 무대였다. 내 공연이 끝난 후에 밤까지 남아 윤종신, 박효신 선배님 무대 끝날때까지 다 봤는데, 정말 멋졌다. 반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늘 출연하신 모든 선배님들과 내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있는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케이윌, 허각, 리쌍-정인, 윤종신-하림, 박효신 등 선배님들의 무대 앞에서 나도 한 명의 관객으로 오늘 하루 신나게 즐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엘은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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