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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소녀시대 제시카가 첫 사극 OST 참여로 화제다.

제시카는 오는 8일 첫 방송이 예고된 KBS 새 주말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메인타이틀 곡을 맡아 최근 ‘마음길’의 녹음을 마쳤다.

제시카는 그동안 ‘로맨스 타운’, ‘난폭한 로맨스’ 등 현대물 OST에 참여한 바 있지만 사극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음길’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였던 태연의 ‘만약에’를 작곡한 김준범, 이창희 음악감독이 소녀시대와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대왕의 꿈’ 스페셜 방송에서는 영상과 함께 40인조 합창단의 웅장한 코러스에 제시카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마음길’의 음원 일부를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제시카가 부른 ‘마음길’은 오는 7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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