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 정용화가 프로듀서로 변신해 선보이는 신예 주니엘의 선공개곡 ‘바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8일 공개돼 반응이 후끈하다.
정용화의 피처링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보’ 티저 영상에는 26초의 짧은 분량임에도 중독성 강한멜로디와 주니엘의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보이스, 달콤한 정용화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뮤비 티저에는 미소년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남성미 물씬 풍기는 정용화가 캠핑트레일러를 연결한 붉은색 지프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여행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엣지있게 담아내고 있다.
뮤비 티저를 통해 주니엘의 음색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정 보이스다”, “옥구슬 소리도 이보다 더 아름답지 않을 듯”, “마치 숲속 자연의 새소리처럼 청아하다”, “감미로운 보이스 정용화와 이뤄내는 환상화음을 빨리 듣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주니엘이 정용화와 듀엣 화음과 연기 호흡을 맞춘 ‘바보’ 음원과 풀버전 뮤비는 오는 22일 동시 공개된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작곡과 작사, 연주에 재능을 보여 온 주니엘은 일본판 ‘슈퍼스타K’로 통하는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차지한 살력파로 알려지며, ‘대세’ 아이유의 뒤를 이을 여성 솔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