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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세경이 앞머리 위력에 ‘울고 웃는(?)’ 헤프닝을 빚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세경 앞머리 하나로 미모의 차이 있기 없기’라는 제목으로 신세경의 헤어스타일을 비교해 놓은 사진이 게시물로 올랐다.

이 사진에서 신세경은 앞머리가 있고 없고에 따라 상반된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먼저 앞머리 없이 이마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을 한 신세경은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뱅헤어스타일(일명 ‘바가지머리’)에서는 청순미와는 거리가 먼 다소 바보스러우면서 촌스러운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뱅헤어를 한 사진은 지난해 방송됐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할 당시 신세경의 극 중 모습에 ‘내마음에 들리니’에서 봉우리 역을 맡았던 황정음의 헤어스타일을 합성해 놓은 것.

신세경의 앞머리 위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앞머리 하나에 신세경이 완전 딴사람이 되네”, “앞머리 위력 대단하다”, “절대 앞머리 가리지 마라” 등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이가영 역으로 유아인(강영걸 역) · 이제훈(정재혁 역)과 삼각로맨스를 그려내며, 열연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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