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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계는 지금’ 공식홈페이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윤지(34) KBS 아나운서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여성 월간지 주부생활 보도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최근 남편 박모씨와 합의 이혼함으로써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현재 조용히 방송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의 이혼에 대해 동료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5월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결혼했지만 슬하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윤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시사 투나잇’,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뉴스9’, ‘언제나 청춘’ 등을 거쳐 현재 KBS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세계는 지금’을 진행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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