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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중앙대학교 외식산업 경영자과정(이하 중대 외식경영자과정) 총 동문모임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

권영찬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해군회관에서 ‘중대 외식경영자과정’ 동문들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 앞서 치러지는 총 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 MC도 맡았다.

권영찬은 강연에서 모든 일의 성공 키는 긍정적인 마인드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늘 행복한 웃음을 웃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방송과 사업, 강연을 통한 ‘행복전도사’로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권영찬은 철가방 기부천사 고(故) 김우수 씨의 아름다웠던 삶을 다룬 영화 ‘행복을 배달합니다’(가제)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18년 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수종이 김우수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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