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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동원(61)이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오다 경찰에 검거됐다.
이동원은 7080세대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로 히트곡 ‘향수’와 ‘이별노래’ 등으로 1980년대 초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3일 오후 대마초를 상습 흡연한 혐의로 이동원을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동원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주차장의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체포 당시 3.29g의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를 받고있다.
이동원은 경찰에서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3차례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이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한편 이동원은 지난 2000년에도 한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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