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빛날 몸매 최강 여자 아이돌로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네티즌 9356명이 참여한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빛날 몸매 최강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주제의 설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현이 2206표(23.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 중 큰 키와 가는 허리, 긴 다리와 작은 얼굴 등 황금비율의 볼륨감 있는 최고 몸매로 꼽혀왔다.
그는 특히 막내 이미지 덕분에 이런 사실이 잘 부각되지 않다가 지난해 12월 한 시상식에서 몸매를 부각시키는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반전 몸매’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서현의 뒤를 이어서는 역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1883표(20.1%)로 2위에 올랐다.
데뷔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시카는 군살 없는 바디라인과 넘치는 볼륨감, 날씬하고 긴 다리로 어떤 스타일의 옷도 자기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로도 인정받고 있다.
3위는 757표(8.1%)를 받아낸 다비치의 강민경이 뽑혔다. 강민경은 뽀얀 피부에 보조개가 매력적인 청순한 외모와 늘씬하고 탄탄한 글래머 몸매가 어우러져 데뷔 직후부터 지금껏 연예계 최고 ‘S라인 스타’로 군림해 오고 있다.
이밖에 ▲포미닛 현아(486표, 5.2%) ▲아이유(442표, 4.7%) ▲원더걸스 소희(413표, 4.4%) ▲f(x) 크리스탈(381표, 4.1%) ▲지나(330표, 3.5%) ▲시크릿 전효성(296표, 3.2%) ▲티아라 효민(289표, 3.1%) 순으로 톱10을 기록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