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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삼치 탈출 ‘클럽셔플댄스’ 도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2-03 19:10 KRD7
#김병만 #이수근 #상류사회
NSP통신- (JTBC)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예계 대표 ‘음치·몸치·박치’로 꼽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삼치 탈출을 위해 클럽셔플댄스에 도전한다.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에서 지난 방송들을 통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박자면 박자 어느 하나 제대로 보여준 바 없는 김병만이 ‘달인’의 명예회복에 나선 것.

최근 녹화에서 그동안 옆 방의 수근으로부터 삼치에 대한 숱한 지적을 받아 스트레스를 받아 온 병만은 자신의 팬을 자청한 한 여성 시청자의 도움을 받아 셔플댄스를 완벽 소화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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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신의 몸치 탈출을 돕기 위해 이 여성 시청자는 병만의 옥탑방을 찾아왔다.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던 병만은 급작스런 여성 방문에 곤혹스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이 여성은 전혀 개의치 않고 실제 클럽에라도 온 듯 음악에 맞춰 신나는 셔플댄스를 춰 병만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병만은 이 여성의 교습에 “춤을 처음 춰본다”고 어색해 하더니 이내 땀까지 흠뻑 흘리면서 박자를 놓치지 않고 셔플댄스를 완벽 소화하자 이수근도 멋진 댄스 실력으로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병만의 삼치 탈출 셔플댄스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JTBC ‘상류사회’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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