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JB(제이비, 본명 임재범)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5기 오디션 우승자로 알려진 JB는 지난 30일 KBS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로 첫 방송된 ‘드림하이2’에 강렬한 포스로 첫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드림하이2’ 비밀병기로 Jr.(쥬니어)와 함께 베일에 가려져 있던 JB는 이날 방송에서 훤칠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 그리고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된 연기력으로 단번에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JB의 이같은 모습은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에 ‘JB’라는 이름을 랭크시켜, 하루가 지난 지금에도 톱10안에 머물며 그 인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JB는 앞으로 극을 통해 그의 장기인 춤과 노래, 랩실력을 바탕으로 극 중 무대에서 폭풍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라 JB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될 예정이다.
또한 JB는 방송 첫 회에서 귀여움과 터프함을 동시에 지닌 양면적인 매력으로 아이돌의 인기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막강파워를 자랑하는 소녀 시청자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온라인에 ‘JB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새 신인스타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이 날 JB는 또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드림하이2’ 1회를 보고 오는 길입니다. 많이 재미있었나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차츰차츰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 15회 동안 더욱 더 재미있는 얘기가 많아요”라는 글로 신인다운 겸손함을 보여 네티즌들의 호감을 샀다.
한편 시즌1보다 더욱 발칙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조우한 ‘드림하이2’는 오늘(31일) 밤 방송되는 2회에서 기린예고 ‘돌+아이들’과 아이돌의 본격적인 갈등에 불을 지필 예정으로 안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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