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중구 남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13명의 통장(통우회장 손준석 외 12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통장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했다.
이날 남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통장에게 복지통장 역할을 부여하고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발굴 등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사각지대 발굴활동과 어려운 주민을 찾아 내는데 필요한 다목적 서류가방을 지급했다.
복지통장들은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7월말까지 60세이상 1인가구 전수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준석 남산3동 통우회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아직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내는 데 복지통장들이 앞장서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