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한국사이버 원예대학 화훼장식과)가 최근 KBS2 생생정보통 ‘궁금하면 물어봐’ 코너에 출연해 ‘플랜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홍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플랜테리어란 식물과 인테리어를 합성해 만들어진 신조어이다”며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플랜테리어로 실내공간에 신선함과 활기를 띨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란 잎에 흡수된 일부 오염물질은 광합성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어서 제거되고 화분 토양으로 흡수된 오염물질은 토양 속 미생물에 의해서 제거된다”라며 “식물을 자주 들여다보고 그 식물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플랜테리어의 기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집안에서 식물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방법, 식물로 인테리어 하는 방법, 집안 공간에 맞는 식물 디스플레이, 다육이 키우기 등 집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손쉽게 전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앞서 홍채희 교수는 KBS2 '아침 뉴스타임' 의 '똑! 기자! 꿀! 정보' 코너에 출연해서도 집안을 예쁘게 플랜테리어로 연출하는 법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홍채희 교수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방송 출연과 강연활동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