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활동과 더불어 차세대 플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홍채희가 청소년 멘토링 특강을 펼쳤다.
2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 플로리스트는 최근 제주의 모 호텔에서 열린 청소년 대상의 한 행사에 멘토로 초청돼 ‘꿈을 꾸고 도전하면, 자신이 바라는 꽃이 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홍채희는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능동적인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는 물론 직업인으로서 가져야할 가치관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 직업의 매력 및 장,단점 등을 자신의 경험에 빚대 생생히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플로리스트는 꽃의 특성을 이해하고 때와 장소에 맞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꽃을 장식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이다”며 “여러분 스스로가 플로리스트가 돼 자신이 꿈꾸는 공간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보일 수 있는 미래라는 꽃을 디자인해 장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힘의 법칙, 즉 힘 있는 사람이 되려면 힘든 시기를 견뎌내야 한다. 청춘의 푸른 꿈을 안고 힘든 여정이 기다릴 수 있는 자신의 삶에 과감히 도전하는 여러분이 돼 삶의 주인공이 되라”고 당부했다.
홍채희는 앞서 경기 양평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멘토링 강연을 가진 바 있다.
한편 홍채희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이며 방송과 강연 활동 외 진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멘토로 맹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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