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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 성남시청서 열린 어르신을 위한 어린이 예술제.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기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0100 사랑나눔 제15회 어르신을 위한 어린이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0여 명의 원아가 고사리손을 모아 깜찍한 율동을 펴고 춤을 춰 600여 명 어르신들께 웃음꽃을 선사한다.

7개 팀을 이뤄 독립운동 퍼포먼스, 장구 연주, 트로트 댄스Ⅰ·Ⅱ, 꼭두각시 춤, 핸드벨 연주, 부채춤 공연을 편다.

어린이들의 공연 시작 전에 소리연구회가 한량무와 가야금 연주를 선보인다.

0100 사랑나눔은 0세에서 100세까지 다양한 계층에 사랑을 펼친다는 의미다.

그 실천행사 중 하나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 재롱잔치를 열어오고 있으며 원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만든다.

한편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8개 모든 정부지원 어린이집이 회원(원생 5807명, 보육교사 952명)으로 속한 단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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