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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7-14 16:48 KRD7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우재봉
NSP통신- (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본부)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부터 여름 휴가철과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 피서지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가장 많은 피서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우재봉 소방본부장이 직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시민수상구조대원 인력배치, 장비운영 등 안전분야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수난사고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상황도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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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해수면 21개소, 내수면 30개소 등 총 51개소에 1,297명의 운영인력을 투입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인명구조 9명, 안전조치 2253건의 활동을 펼쳤으며, 병원이송 27명, 응급처치 2063건의 활동실적을 올렸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올해도 많은 인파가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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