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성공마케팅 강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마케팅전문가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권영찬은 매달 이뤄지는 기업 특강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실패없는 마케팅과 관련한 강연을 이어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영찬은 최근 한 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부서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대박은 준비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에서의 실패는 준비성 부족이 원인이다”며 “평소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 내가 오너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것부터 관심을 갖고 기업을 발전시키고 또한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세워 위기시 활용할 수 있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놓는 준비가 돼 있다면 마케팅에서의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광고모델로 있는 주방용품브랜드 로이첸의 이지트레이와 ‘노터치 청소기’의 5월 홈쇼핑 매진사례를 소개하며 “이 자리의 여러분들이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정해 작은 실천을 이뤄낸다면 자신이 론칭하는 마케팅 상품의 대박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고객들은 상당히 냉정하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도 높아야 하고, 고객들이 왜 그 제품을 사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라며 “이는 상품에 대한 ‘니즈’와 ‘소구’ 포인트가 정확해야 함과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끝으로 “마케팅과 영업에서는 ‘히어 앤 나우(Here & Now)’가 가장 중요하다. 내일과 다음의 기회가 있겠지만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영업기회라고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한다면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인이자 스타강사인 권영찬은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 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국민대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는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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