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성공을 주제로 기업 특강을 가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경기도의 한 중견기업에서 열린 사내 인문학 강좌에 초빙돼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그는 ‘오늘 하루가 3년, 10년 후 나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어떠한 일에 도전할 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성공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다는 것은 너무나 뻔해 삼척동자들 모두 아는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성공 방법론의 기술적인 면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데도 그 결과가 개개인마다 다른 것은 정작 중요한 ‘실천’의 정도에 따른 것”이라며 “자신이 목표하는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단기, 중기, 장기의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이를 실행에 옮기기길 바란다. 다만, 하는 척이 아닌 최선을 다한 실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해 업체 임직원들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권영찬은 또 이번 강연에서 ‘피그말리온 효과’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송인이자 스타강사인 권영찬은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 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국민대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는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