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기업 강연에서 성공 마케터가 되는 요건을 제시했다.
중소업체 마케팅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영찬은 최근 한 기업에 초청돼 임직원 대상의 마케팅 관련 특강을 가졌다.
그는 이날 ‘대박은 준비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4년 전부터 광고모델과 홈쇼핑 게스트를 맡아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기능성 쓰레기통의 성공적인 상품 론칭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권영찬은 “어떤 마케터도 아무런 준비 없이 쉽게 대박을 터트릴 수는 없다. 내가 이 제품의 마케팅을 맡아 실로 대박이라 불릴 만큼 성공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상품과 기업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홈쇼핑 론칭을 통한 성공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마치 내가 CEO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며 실패의 결과와 도전을 결코 두려워 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스타강사로 인정받으며 기업과 단체, 지자체 등에서 강연 러브콜이 계속해 받고 있는 것 역시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며 “억울한 송사와 사업실패 등으로 나락에까지 떨어져 자살이라는 극단적 생각까지 하게됐던 내가 희망을 품고 재기에 성공하면서 내 인생에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게 된 이유도 절박함 속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목표를 정해 기회가 주어지면 잡을 수 있도록 늘 준비된 생활을 했기에 쟁취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문학 스타강사이자 홈쇼핑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권영찬은 현재 방송은 물론 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현재 3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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