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최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한화손해보험의 ‘신채널사업본부 2016년 4분기 명예의 전당 시상 및 기네스 달성’ 행사에 초청돼 ‘영업인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화손해보험이 신채널사업본부 영업 관리자 및 영업팀장, 상담원들의 ‘챔피온 십’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마케팅 전문가로도 역량을 발휘 중인 권영찬은 이날 시상식 이후 진행된 특강을 ‘성공의 법칙 10계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보험인의 성공학’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성공 10계명 중 보험인에게 가장 필요한 하나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을 꼽으며 “우연찮게 찾아 온 한 번의 성공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 없이 노력하고 수도 없이 반복함에 따라 우연은 내게 필연이 돼 행복과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자신이 겪은 실패를 분석하고 점검한 후에 재도전에서도 다시 한 번 실패를 겪게 되더러도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이같은 실패는 성공의 확률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권영찬은 또 “영업인이라면 고객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기’ 전에 상대의 이야기에 먼저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라며 “고객은 나를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마구 밀어붙여 내 이야기만 한다면 고객은 불쾌감과 불편함을 동시에 느끼게 돼 스스로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으려면 ‘일을 놀이로 승화시키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하고 자신에게 맞는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연을 갈무리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는 권영찬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방송인으로, 스타강사 매니지먼트 CEO로도 맹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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