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던킨도너츠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0년 전통의 세계적인 패턴 디자인 회사 ‘핀레이슨’과 손잡고 신년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

핀레이슨(Finlayson)은 1820년에 설립돼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핀란드의 패턴 디자인 회사로 10만종이 넘는 패턴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핀레이슨과의 협업을 통해 홈&리빙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오리지널 블렌드 핸드드립’ 팩 2개와 ‘에스키스타 뮤즈 핸드드립’ 팩 2개를 기본 구성으로 핀레이슨 패턴의 머그잔과 모던 머그잔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던킨도너츠 핀레이슨 커피 선물세트. (던킨도너츠 제공)

구성은 △핀레이슨 머그잔 1개와 핸드드립 팩 2종(2만1000원) △핀레이슨 머그잔 2개와 핸드드립 팩 2종(2만3000원) △모던 머그잔 1개와 핸드드립 팩 2종(2만6000원) △모던 머그잔 2개와 핸드드립 팩 2종(3만7000원) 등 총 4종이다. 이 세트들은 핀레이슨 패턴을 적용한 쇼핑백에 제공된다.

던킨의 핸드드립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티백 형태로 만들어졌다. ‘오리지널 블렌드’는 미디엄 로스팅으로 풍부한 바디감이 좋고, ‘에스키스타 뮤즈’는 입안 가득 느껴지는 화사한 산미와 꽃향기가 특징이다.

드립커피와 함께 선보이는 핀레이슨 머그잔은 코끼리 모양을 활용한 핀레이슨의 대표 패턴인 ‘엘리판띠(Elefantti)’ 디자인 컵이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색상은 레드와 그레이 2종으로 선보인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설을 맞아 핀레이슨 패턴을 활용한 머그잔과 던킨도너츠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나 트렌디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