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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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한 달에 거쳐 지역의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CJ그룹의 ‘찾아가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 300여명이 요일별로 10명~30명씩 조를 편성해 지역의 장애인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담궜다.
CJ프레시웨이가 한 달여 간 방문한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는 50여 곳이었으며, 이 기간에 약 5톤의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로 우리의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복지관 석식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집들이 행사인 ‘Cook-들이’, 우수 농산물 산지 계약재배, 협력업체 식품안전 교육지원, 고객사 대상 고객 서비스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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