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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보험사 연수원에서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24일 오후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 1년차 FC 워크숍에 초청돼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권영찬은 이날 신입 FC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C들이여, 상품을 팔려 하지 말고 고객의 마음을 먼저 사라’ ‘주부에서 비즈니스 우먼으로 변신, 연봉 5배 올리기’ 등을 주제로 영업 스킬 향상 노하우는 물론,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그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강연을 마치며 “요즘 국내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아서 더욱 힘들지 않냐”며 “직장 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고 영업 하기는 더 어려운 환경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신 스스로에게 용기 주는 한마디와 더불어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고객들을 만난다면 바람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이들을 응원했다.

현재 방송과 강연, 행사 MC, 박사과정 등으로 연말을 더욱 바쁘게 보내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2013년부터 여성 보험인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 ‘행복한 여성의 삶’ ‘당신의 영화에 여주인공이 되라’ 등의 주제로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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