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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이 출시 1주일 만에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누적 판매순위에서 스테디셀러인 ‘전주비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만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초반 흥행에 대해 간편하고 맛있게 연어캔을 즐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장점과 주요 소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왼쪽부터)CJ알래스카연어,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셰프들과 롯데푸드의 연구원들은 기존 인기 제품인 참치가 들어간 삼각김밥과의 차별화를 위해 CJ알래스카연어와 함께 야채볶음밥과 고급 맛살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크리미양파소스와 와사비 마요로 느끼함을 잡았다.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연어 삼각김밥 인기에 힘입어 오는 18일~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연어캔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연어캔 취식 경험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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