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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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탐앤탐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명리조트 양평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 서성훈 상무, 이대형 이사와 지장협의 김광환 중앙회장, 손영호 부회장, 김흥수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탐앤탐스와 지장협은 이번 협약에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탐앤탐스는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직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장애인 스포츠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는 지난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후원이 인연이 돼 장애인 고용 활성화까지 함께 하게 됐다”며 “탐앤탐스는 지장협과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현재 약 3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등 연내 ‘1직영매장 1명 이상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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