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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경찰 대상의 전국투어 강연을 충청남도 공주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24일과 26일 2회에 걸쳐 공주경찰서 대강당에서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이하 소.세.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이날 공주서 소속 경찰공무원들이 참석한 강연에서 “가정이나 직장내에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감사하다는 말을 상대에게 표현하고, 힘든 상황에서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지를 밝히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다”라며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존감을 높인 후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교과서적인 말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의 이번 특강은 경찰 아카데미에서 마련한 명사 초청강연으로 전국 투어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스타강사로 사랑 받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예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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