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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19일 ‘진로기반 진학을 위한 초중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내 초중등교원 131명을 대상으로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전주대 입학사정팀과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의 공동개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병진 입학지원팀장과 전주대를 비롯한 경희대, 포항공대, 한국교통대, 한국외대, 한남대 등의 입학사정관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과 진로진학, 대학별 전형 및 면접의 이해’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연수기간 3일 중 참여 교원이 기본연수 2일과 추가 심화연수 1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박병도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모의서류평가와 타 대학 사정관들이 들려주는 면접, 미래학자가 본 진로 등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기반 진학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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