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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청 직원 700명 대상 '청렴교육'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7-03 18:20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청렴교육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

NSP통신-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전국 최다 정책특구 유치 등 각종 성과를 일궈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저출생 극복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개최했다.

아울러,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56) 이사장을 초청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사례 위주로 토론하며 열띤 배움의 장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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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고, 올해 도지사가 직접 청백리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용역·보조금·민원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다. 청렴한 공직자들 덕분에 도민의 신뢰가 쌓이고 경북의 성장판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었다”며 “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를 결정한다. 대한민국의 판을 뒤집을 만한 아이디어로 지방이 국가 발전을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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