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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이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4일 오후 2시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는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저감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이날 현장 모습.

진교훈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공항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쓰레기 저감 주민 실천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공항동 주민자치회(회장 서덕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구는 이번 플로깅 활동 외에도 ▲쓰레기 저감 교육 ▲분리수거 정거장 운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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