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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이 입교생들의 교육에 헌신한 선생, 전문가 그룹, 각종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응원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 이하 ‘디딤센터’)가 4월 말까지 그동안 디딤 센터 입교생들을 위해 헌신해온 선생, 전문가 그룹, 각종 심의위원회 위원 대상으로 ‘감사응원 캠페인’ 진행한다.

나상희 원장은 “디딤센터 입교생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디딤센터도 선생님과 전문가 여러분, 봉사자 선생님들을 위해서 힘껏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응원 캠페인 대상은 디딤 과정 1기 전문가 그룹인 입·퇴교 판정위원회 10명, 하늘빛 대안학교 대안 교과 선생 11명, 입교 청소년들 가족 지원 사후관리를 포함해 외각에서 지원하고 있는 패밀리 멘토링 멘토 21명, 청소년들 치유를 위한 집단 치료 강사 11명, 바리스타·목공예·요리·3D프린팅, 반려견 등 진로활동 강사 16명, 환경보안 관리직(미화, 경비, 식당) 12명, 고용감찰관 3명 등이다.

이날 디딤센터는 감사응원 캠페인 대상인 선생, 전문가 그룹, 각종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그동안 입교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 해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직원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직접 카네이션 뺏지를 달아 주며 감사 카드를 전달했다.

직원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감사 카드 내용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의 감사응원 캠페인 기념사진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한편 디딤센터 패밀리멘토링은 지난 2015년 연구된 가족개입 프로그램 연구로 교육과정 이수 후 20여 명의 전문 멘토가 대면,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보호자 정서적 지지, 부모 자녀관계 개선, 양육기술 실천 연습 등이며, 매년 보호자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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