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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인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나상희 원장(위)와 김창준 ESG글로벌교육문화협회장(좌)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인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가 지난 9일 ESG글로벌교육문화협회(협회장 김창준)와 ESG복지경영을 통한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나상희 원장은 “ESG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ESG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천 방안을 찾는 일은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 ESG복지경영을 통해 청소년 복지증진 및 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ESG글로벌교육문화협회 김창준 협회장은 “현재 기업 중심의 ESG는 시민 주도의 ESG로 전환되어야 하고 생활 속에서 ESG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체인지 메이커 육성이 시급하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ESG복지경영을 위한 MOU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 청소년 ESG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는 일에 합심헤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와 ESG글로벌교육문화협회(협회장 김창준)의 ESG복지경영 MOU체결 기념사진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한편 ESG글로벌교육문화협회에서 청소년들이 ESG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안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과실들의 열매를 맺게 해주던 꿀벌들이 우리 곁을 떠나서 보이지 않는데 꿀벌들을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 바로 ESG의 시작’이라는 의미의 심볼캐릭터인 컴백비(Comeback Bee)스토리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실천해 본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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