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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청년위원회(위원장 최광호)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황민성)가 지난 11일 합동 발대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면서 완진무장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 김재천, 유의식, 이순덕, 최광호 군의원과 윤수봉, 권요한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하고, 토크콘서트가 이어갔다.

임장장 수여식 이후 진행 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과 대학생 위원들의 재치 있는 정책들과 각종 제안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날 함께 자리한 국회의원과 군의원, 도의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완주군의회 의원이자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최광호 의원은 “여러 대학생과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들으면서,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조금 더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광호 의원은 “앞으로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수시로 소통하며, 청년들의 생각과 비전이 정책에 반영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완주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의 한사람으로써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광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완주군의회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청년관련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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